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벽'을 뚫는 인도 스타트업 C2i, 구글-시퀀서와 같은 투자기관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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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벽'을 뚫는 인도 스타트업 C2i, 구글-시퀀서와 같은 투자기관이 후원

AI 데이터 센터가 컴퓨팅 대신 전력 문제로 한계에 부딪히는 시대. 인도 스타트업 C2i가 구글-시퀀서와 같은 투자기관의 후원을 받아 전력 손실을 줄이는 신기술을 개발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AI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는 데 가장 큰 제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컴퓨팅이 아니라 전력이다. 이 변화에 따라 투자사기관 Peak XV Partners가 인도 스타트업 C2i Semiconductors를 후원했다. C2i는 AI 인프라의 전력 손실을 줄이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시스템 수준 전력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C2i는 $15백만의 Series A 라운드를 통해 Peak XV Partners가 주도하고, Yali Deeptech와 TDK Ventures가 참여해 총 투자금이 $1900만 달러로 늘었다. 이 기술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BloombergNEF의 2025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전기 소비량은 거의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사 연구팀은 2030년 기준 전력 수요가 2023년 대비 175% 폭증(10위권 전력 소모국가 한 개를 추가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부담의 주된 원인은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고압 전력을 수천 번 단계로 낮추는 과정이다. C2i 공동 창업자 및 CTO 프리타姆 텡페이(PT Preetam Tadeparthy)가 인터뷰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 과정은 약 15%에서 20%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C2i는 202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력 변환, 제어 및 포장을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어 전체 손실을 약 10%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1메가와트 소비당 100킬로와트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보기엔

이 기술은 매우 흥미롭다. AI 데이터 센터는 컴퓨팅 성능을 높이기 위해 무작정 GPU를 추가했지만, 실제로 가장 큰 비용 요인은 전력 소비였던 것 같아서. C2i가 전체 전력 배달 시스템을 재설계하는 데는 위험도 있지만, 성공하면 클라우드 사용자에게도 직접적인 이익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독점적 지위를 뚫고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전력 배달은 오랫동안 거대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C2i의 65명 규모의 엔지니어링 팀이 실제 데이터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시험하는 것을 보여주는 데에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도 semiconductor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고, 이 기술은 AI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단추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C2i가 예상한 10% 전력 절감률을 실제로 달성할지는 아직 불명확하지만, 이번 투자는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다.